‘친일 발언’ 적발된 김영환, 대외 활동 친해

‘친일 발언’ 적발된 김영환, 대외 활동 친해

“나는 오늘도 친일파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

‘삐걱’이라는 내용을 적고 비판을 받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대외활동. 도 설명회 개최를 위한 시·군 방문 일정이 중단되고 충청남도·경기도와의 교류·협력도 중단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과 17일 예정됐던 제천과 진천 방문을 무기한 연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순방에서 자신의 대표 공약인 ‘호수공원 르네상스’를 이행하기 위해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었지만, 친일단체 관련 발언이 나오자 관공서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서울대 교수들 “윤석열 정부, 강제징용 해결 철회하라”

시민 사회 “헌법질서와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없다” 서울대민주화교수회(서울대시민교육회)가 ‘제3자 배상’에 입각한 정부의 강제징용 결정을 비판하고 정부에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 서울대 시민교육회는 8일 오전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굴욕적이고 위험한 강제징용 선고와 관련한 해결방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행정안전부 산하 일본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한국 민간기업의 기부금을 통해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민주당 “일본에 독도 줄까” vs 국민의힘 “미국·EU도 환영”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총장 방일을 앞두고 윤 총장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등 4가지를 일본 정부에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강제징용 보상안을 허용하지 말고 다른 현안에서 국익을 보호해야 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월 14일 오전 국회에서 “윤 총장이 정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한일 정상회담에서 요구하는 4가지가 제대로 이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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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강제징용,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택”

14일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는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배상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모든 국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은 아니지만 동북아의 미래와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해 지금 이 현상을 과감히 돌파해야 합니다.

하다”라고 불리는.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부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이 방법을 선택한 유일한 방법은 한일 국교 정상화와 대법원 판결을 통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모순될 수 있다.

그러면서 “이 시기에 한미일, 한일 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국민들이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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