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오늘의 음악

2023년 3월

나는 오늘 아침 집안일을 마쳤다.

작업실 계단에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던 노래.

해야 할 일, 고려할 사항, 해야 할 일, 해야 할 일

모두가 안아줘서 마음이 조급해.

1년 넘게 고민했던 단어들.

“한 번에 한 알의 모래, 한 번에 한 가지.”

일어나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