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비엔엠(BnM)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직장인의 경우 지금 시기에 휴가철에 많은 분들이 떠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휴가철이 지나면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 직장인부터 신규채용을 꿈꾸는 취업준비생까지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여느 때처럼 신규 인력 채용에 대한 부담이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3년 하반기 고용지원금 대상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23년은 2022년 대비 최저임금이 5% 인상돼 시급 9620원이 적용됐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5% 인상된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는데요. 올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에 주 8시간 포함해 계산했을 때 201만580원입니다.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대표는 인건비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3년 고용관련 개정사항을 살펴보고 이를 1000% 활용하여 세금 및 4대 보험료를 절감하는 방법에 대해 검토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2023년 하반기 고용지원금 대상 정보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사업으로는 ‘2023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입니다.
해당 정책은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에서 월평균 보수가 260만원 미만인 근로자 중 신규 가입자에 해당하는 경우 그 근로자와 사업주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신규가입자에 한해 국민연금, 고용보험료의 80%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중 신규가입자란 지원신청일 직전 6개월간 국민연금, 건강보험 자격취득 이력이 없는 자를 말합니다.
또한 지원기간은 근로자별로 최대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전년도 재산의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원 이상이거나 전년도 종합소득이 38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월평균 보수가 상향 조정되어 신청 가능한 대상은 확대되었으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은 별도의 신청을 하셔야 지원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지원하여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3년 청년고용도약 장려금입니다.
이 정책은 2023년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으로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한 청년이 있는 경우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월 60만원, 최대 12개월 지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요건으로는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주 30시간 이상 근로, 4대 사회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지급 등을 준수해야 합니다.
지원대상은 직전년도 연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 기업 사업주이지만 성장유망업종, 미래유망기업, 지역 주력산업체, 청년창업기업 등은 5인 미만이라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청년은 취업애로 청년에 해당해야 하며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만 15~34세 청년으로서 고졸 이하 학력,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보호종료 아동 등은 실업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중년 적합직무지원금입니다.
만 50세 이상 실업자를 신중년 적합직무에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만 50세 이상 실업자를 신규고용하고 6개월간 고용유지, 고용 후 만 50세 이상 피보험자 수가 증가해야 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2023년 하반기 고용지원금 대상 정보에 대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상담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쪽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비엔엠(BnM)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문의 1877-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