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주식을 알면 유용한 주식 용어도 배울 수 있어요

외국 주식을 알아볼 때 유용한 주식 용어를 알아두세요. 국내 주식 외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은 세계 최대의 주식 시장으로 글로벌 주식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미국 주식, 즉 외국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환전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 주식은 미국 달러 등 외화로 매수해야 하며, 주식을 매도하는 돈도 외화로 받아야 합니다.

이때 주요 증권사마다 환전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실시하는 우대환율 이벤트 등을 확인하고, 기본 수수료가 1달러당 얼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용어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외국 주식을 알아볼 때 유용한 주식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세장과 약세장 불(Bull)은 황소를 뜻합니다.

황소의 뿔이 아래에서 올라오는 증시 상승기를 말합니다.

반면, 베어마켓은 곰이 앞발로 위에서 내리치는 것처럼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상한과 하한을 말합니다.

-블루칩 주식: 가장 크고 비싼 포커칩처럼 블루칩은 많은 돈을 벌고, 규모가 크고, 위험이 낮은 블루칩을 말합니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이 외부 투자자에게 처음으로 주식을 공모하여 증권시장에 새로 상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공모라고 합니다.

-페니주식: 페니는 동전을 뜻합니다.

보통 5달러 이하에 거래되는 소규모 회사 주식을 말합니다.

-데이 트레이딩: 주식시장이 열리는 하루 동안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트레이딩 기법입니다.

보통 장 마감 전에 끝납니다.

장 개장 후 1시간과 장 마감 전 1시간 동안 가장 활발한 단기 매매의 미국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티커(ticker/주식심볼) 주식시장에서 주식거래를 편리하게 해주는 주식 요약명입니다.

주식명을 쉽게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회사명+주식으로 검색하면 해당 회사의 티커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 테슬라 – TSLA, 애플 – AAPL, 코카콜라 – KO, 엔비디아 – NVDA) – 포트폴리오 주식에 투자하려면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죠? 여기서 포트폴리오란 현재 투자하고 있는 주식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 주식분할 기존 주식의 가격을 낮추고 그 만큼 주식 수를 늘리는 주식분할을 말합니다.

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은? 정규장은 09:30~16:00입니다.

한국은 23:30~06:00이며, 일광절약시간제 기간에는 1시간 앞당겨집니다.

미국 주식은 개장 전과 개장 후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 있습니다.

프리마켓 주식시장의 정규거래에 앞서 운영되는 거래시장으로, 프리마켓이라고도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18:00~23:30까지입니다.

주식거래시간으로 보면 프리마켓은 한국시간으로 비교적 거래하기 편한 시간대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시장분석을 하면 프리마켓 이후에 시작되는 미국 정규주식시장을 성급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애프터마켓은 정규거래가 종료된 후 거래되는 주식시장입니다.

일광절약시간제가 적용되는 경우 2시간, 해제되는 경우 1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합니다.

미국 동부와 서부의 시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공되는 시간외거래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오전 7시이며, 프리마켓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불안정한 특징이 있습니다.

* 미국 주식시장 일광절약시간제(3월 둘째주 일요일~11월 첫째주 일요일) 해외 주식거래 시 알아두면 좋은 용어를 정리한 것입니다.

외국 주식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